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일억개의별' 서인국, 부친 살인자라는 사실 알았다 "엄마를 죽였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가족의 비극에 대해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4화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유진국(박성웅)으로부터 아버지 죽음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됐다.

이날 유진국은 자신을 찾아온 김무영에게 "네 아버지 강순구. 내가 강순구를 총으로 쐈다. 실수였다"라고 말했고, 김무영은 "기억난다. 내 어린 시절은 당신이 다 망쳐버린 거다. 다 쓰러져가는 집이었지만 행복했었다. 당신이 나타나기 전까지 나는 행복했었다. 다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무영은 장세란(김지현)으로부터 문자 하나를 받게 됐다. 그것은 과거의 아주 오래된 신문 기사 사진으로 기사에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아내와 신도들을 한 남성이 살해했다는 기사였다. 이에 김무영은 기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단번에 눈치챘다.

때문에 김무영은 "살인자였다. 엄마를 죽인..."이라고 중얼거린 뒤 그토록 소중히 여겨왔던 어릴적 그림 사진을 전부 구겨서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