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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죽은 사람은 추영배가 아닌 어린 기산(김영광 분)이었다.
4일 밤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나인룸'에서는 최면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찾는 장화사(김해숙 분)의 모습이 나왔다.
장화사는 최면 치료를 통해 과거의 기억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최면에 빠진 상태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기억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망각이라고 하지만, 망각은 인간이 스스로에게 주는 형벌이자 안식이다. 나는 추영배를 사랑했다. 그 이면에 있는 기억을 찾아야 한다"면서 과거 추영배와 함께 훔친 차 안에서 의식을 잃었던 때의 기억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최면 치료사의 말에 따라 눈을 떴고,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추영배가 아닌 기산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최면에서 깨어난 그녀는 눈 앞에 있는 기유진(김영광 분)에게 "그 때 죽은 것은 너였다"고 소리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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