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팝's신곡]"청량돌의 무한변신"‥골든차일드, 소원을 이뤄줄 너만의 '지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골든차일드 '지니' 뮤비 캡처


골든차일드가 청량미에 성숙미까지 더해 돌아왔다.

24일 오후 6시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ISH'가 베일을 벗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017년 8월 데뷔.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음악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이돌 그룹. 데뷔곡 '담다디' 이후 '너라고', '렛 미'를 통해 청량미 넘치는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성숙미까지 물씬 풍기는 '지니'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WISH' 골든차일드의 상큼한 매력이 넘치는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와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 역시 멤버 장준과 태그가 모든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고, 골든차일드만의 색깔을 완성해냈다.

타이틀곡 'Genie'는 시원한 사운드와 함께 골든차일드만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더해진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 언제 어디든 달려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노래했다.

특히 서정적이면서도 사랑을 시작하는 듯한 청년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가사도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낸다.

골든차일드는 "보여주고 싶은 세상 가득한 Love/네가 듣고 싶은 노래를 부를게/손끝에 닿은 이 떨림 이 느낌 /기억해 이 순간"라고 노래한다.

"난 너의 Genie 원하는 건 모두 다/말해줘 내가 다 들어줄게 Hey!/너만의 Genie 더 크게 날 불러줘 /내가 널 꼭 지켜줄게/마치 운명처럼"

"너와 나의 이 노래가 온 세상에 들려오면/Girl 넌 내 손 잡아 뭐든 이루어지게/네 맘을 들려줘 모든 이뤄줄게/A! 내 꿈의 주인공은 너!/Oh 지금 이 순간"

이외에도 앨범 타이틀과 동명인 인트로 곡 'WISH'를 시작으로 복고스타일 팝 곡 '너', 트로피컬 하우스아 댄스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너만 보인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들어봐 줄래', 펑크 록 장르의 '넌 모를 거야', 알앤비 팝 장르의 'Would U Be My' 등 골든차일드만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7트랙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골든차일드. 과연 색달라진 매력으로 골든차일드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ISH'와 타이틀곡 'Genie'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