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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볼빨간 당신' 양희경, 아들들과 추억 쌓은 온천 여행(ft.최고의 밥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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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양희경이 아들들의 밥상에 감동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당신'(CP 최재형)에서는 스타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희경은 한원균, 한승현과 함께 온천 힐링 여행을 떠났고, 두 아들의 오동통한 발목에 “발목 다쳤어? 왜 이렇게 두꺼워”라고 짓궂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형제는 “그렇게 따지면 배 다쳤어? 얼굴 다쳤어?”라고 서로를 디스해 폭소를 유발했다. 양희경은 여성은 파란색, 남성은 붉은색 옷을 입고 있는데 자신이 붉은색 옷을 입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됐고, 아들들은 사이즈가 남는 것 같다고 양희경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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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을 위한 한원균, 한승현의 요리가 시작됐고, 두 형제서는 이상하게 집에서는 일을 안 하게 되는데 놀러 와서 만큼은 어머니를 위해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양희경은 아들들의 요리를 기다리지 못하고 중간에 나와 훈수를 뒀다. 영상을 보던 양희경은 “아니 끝나야 할 시간에 안 끝나고 안 들어오는 거지”라며 민망해 했다. 우여곡절 끝에 모시조개탕, 양희경의 소울푸드 롤 등 여러 음식이 완성됐다. 음식을 맛본 양희경은 “맛있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문가비는 한량TV 채널을 구독 중이라 말했고, 구독자 수가 천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희경은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양희경 가족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지켜 보던 홍진경은 김치의 여왕답게 “김밥 안에 쉰 총각김치를 씻어 단무지보다 크게 잘라 넣으면 맛있다”고 조언했다. 그 맛을 상상한 패널들은 침을 삼키며 “맛잇겠다”고 입맛을 다셨다.

한편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자식과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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