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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내의 맛' 며느리 4인방, 무시무시한 김장양에 경악(feat.홍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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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며느리들이 어마어마한 김장거리를 보고 경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하정-장영란-문정원-여에스더가 정준호의 어머니인 정옥순 여사의 손맛을 전수받으러 예산으로 향했다. 여에스더의 남편 홍혜걸은 운전 기사로 함께 했다.

정준호의 어머니이자, 이하정의 시어머니인 정옥순 여사는 지난 방송에서 푸근한 어머니의 손맛으로 스튜디오를 군침 돌게 했던 상황. 지난 9월 방송에서는 치열한 가문의 요리 대결을 통해 ‘아내의 맛’ 공식 1대 요리왕에 등극했던 바 있다.

기대감으로 부푼 마음을 안고 예산에 도착한 것도 잠시, 이들은 마당에 가득 쌓인 배추 200포기와 무 100통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곧 여에스더가 준비해 온 단체 깔깔이와 꽃무늬 몸빼 바지로 갈아입고 ‘김장 대첩’에 뛰어들었다.

이후 꾸준히 김장을 경험해왔다는 장영란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자연스럽게 '대장'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이하정과 여에스더 역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 눈길을 끌었다.

문정원은 플로리스트답게 대파도 꽃을 다루듯 소중하게 다듬는 모습이었다. 정지화면처럼 느린 동작으로 파를 다듬는 모습에 패널들은 "느리지만 느낌있고 우아하다"고 말했다. 다만 홍혜걸은 어설픈 자세로 재료를 다듬는 모습으로 며느리들을 불안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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