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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POP이슈]신소율 "결혼한다면 김지철과"…훈훈한 공개 연애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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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신소율이 공개 연인 김지철과의 결혼 가능성을 밝혔다.

23일 신소율은 한 매체와의 영화 '늦여름' 인터뷰에서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인 연인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신소율은 "저도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저는 지금의 제 생활이 너무 좋다. 제가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아니면 저희가 예쁘게 만나서인지 몰라도 많이 응원 받고 또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소율은 결혼에 대해 묻자 "결혼 생각은 아직 막연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계획에 없다.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신소율은 김지철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1985년생인 신소율은 올해 34세, 1988년생인 김지철은 올해 31세로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

김지철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지철은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은밀하게 위대하게’ 뮤지컬 ‘미인’ '오디너리데이즈' 등에 출연했다.

앞서 신소율은 JTBC4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에서 김지철과 열애설이 났을 당시를 회상하기도. 신소율은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를 숨기거나 마스크를 쓰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어떤 순대 국밥집에 남자친구와 밥을 먹으러 갔다. 옆에 단체 손님이 있었는데 신경 안 썼다. 그런데 신문사 연예부 기자 회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열애설을 쓴 기자가 사실만 써줬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해서 줄줄이 예쁜 기사만 나왔다. 반응도 좋았다. 그래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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