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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UCL 노리는 유럽팀, 볼트에게 이적 제의...2년 계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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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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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프리시즌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로 선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우사인 볼트에게 유럽팀 이적 제의를 받았다.

평소 축구광으로 알려진 볼트는 육상계를 떠난 후 꾸준히 프로축구팀 문을 두드렸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남아공, 노르웨이 프로팀의 입단 테스트를 봤지만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볼트는 지난 8월 호주 A리그의 센트럴코스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담금질 중이다.

그리고 드디어 골 맛을 봤다. 볼트는 지난 주 사우스 웨스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프로 데뷔가 가능한 실력에 점점 더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볼트를 원하는 팀이 등장했다. 호주의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15일(한국시간) "볼트가 남부 유럽팀으로부터 2년 계약 제의를 받았다. 정확한 팀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야망이 넘치는 투자자에게 인수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팀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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