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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큐브, 15일(오늘) "현아와 계약 해지 합의했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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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팬타곤의 멤버 이던(사진 오른쪽)과 공개 열애를 밝힌 가수 현아(〃 왼쪽)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소속 가수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두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현아, 이던의 퇴출을 통보했다가 철회해 논란이 됐다.

당시 "다음주 현아와 이던의 거취를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던 큐브는 한 달 가까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결국 큐브는 현아와 결별을 택했다.

원더걸스 출신인 현아는 큐브로 소속사를 옮겨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국내외에서 맹활약하며 큐브의 성장을 도맡았다.

세계일보

한편 현아는 이던과 최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0일 현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던과 달달한 데이트 장면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와 이던은 당당히 손을 잡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하게 손을잡고 계단을 걷거나 나란히 서서 음식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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