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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KIA 양현종 - 넥센 브리검, 16일 와일드카드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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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브리검(넥센 히어로즈)과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2018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장정석 넥센 감독과 김기태 KIA 감독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두 선수를 각각 선발투수로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2년째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브리검은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7패 199이닝 평균자책점 3.84로 넥센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정규시즌 4위 넥센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가운데 최소 무승부 한 번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정규시즌 5위로 가을 야구 막차를 탄 '디펜딩 챔피언' KIA는 2연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이스 양현종을 깜짝 출격시키기로 했다. 양현종은 정규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3승11패 184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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