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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극비수사' 유해진, 제작보고회 현장서 부담감 토로하기도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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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극비수사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영화 '극비수사'가 12일 방송된 가운데 출연배우 유해진의 제작보고회 당시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극비수사' 제작보고회에서 유해진은 "도사님의 따님 세 분이 찾아왔다. 따님들이 아빠는 대쪽같이 살아왔다고 하는데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분들에게도 '아버님이 저랬었지'라는 걸 보여줄 기회다. 그 분들을 위해서 더 조심스러웠다"며 실존인물 김중산 도사를 연기하며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또한 유해진은 "도사님 딸이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얼굴은 도사님이 훨씬 미남인데, 아빠 젊을 때 모습이 생각이 나셨나보다. 울먹였던 게 생각나서 그 분들한테 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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