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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두산 김태형 감독 "백업 선수들이 좋은 활약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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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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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SK를 꺾고 전 구단 상대 5할 이상 승률을 달성했다.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91승50패를 기록, SK전 8승8패로 전 구단 상대 5할 승률 이상을 완성했다. 한편 SK는 78승1무64패가 됐다.

이날 선발 이현호는 승리는 불발 됐지만 6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다. 이어 이현승과 강동연이 뒷문을 막았다. 강동연은 데뷔 첫 승. 타선에서는 전민재와 백민기가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현호가 선발로 나서 정말 잘 던져줬다. 주전 선수들을 점검 차원에서 두 타석 씩만 소화하게 하고 교체를 했는데, 뒤에 나온 백업 선수들이 굉장히 좋은 활약들을 펼쳐줬다"며 "강동연의 데뷔 첫 승과 백민기의 첫 홈런, 전민재의 첫 안타 모두 축하한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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