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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RE:TV] '일억개의 별' 서인국X정소민 '자꾸만 거슬리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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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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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서인국과 정소민이 서로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선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서인국과 정소민이 서로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영(서인국 분)은 회사 디자인을 맡게 된 유진강(정소민 분)과 계속해서 마주치게 됐다. 전화통화를 하고 있던 유진강을 만난 무영은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만나기만 하면 이상하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결국 "다시는 대화하지 말자"는 진강의 말로 자리를 파하게 됐다.

무영은 진강을 향한 이상한 궁금함과 알 수 없는 기분에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승아와의 만남은 지속해나갔다. 승아는 결혼을 거부하고 무영에 빠져들었다.

진강은 무영의 팔 한쪽에 자리한 화상 자국을 확인했다. 자신의 상처와 비슷한 자국을 보며 무영을 무시하기로 한 작전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 진강은 무영에 "우산 좀 빌려줄 수 있냐"물었다. 진강은 자신을 태워다 주는 무영을 바라보았다. 차창을 닦는 무영의 팔을 계속해서 바라보았다.

이윽고 승아의 전화가 걸려왔고 무영은 "딴 여자랑 있잖아"라며 받지 않았다. 진강은 자신의 팔에도 있는 화상 흉터를 떠올리며 "상처가 뭐 어때서"라고 말했다. 무영은 승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무영은 진강을 보며 "하나씩 붙어. 너랑 있으면 가속도가 붙어. 네 눈 되게 거슬려. 뭐라도 안 하면 신경질 난다고. 아 또 신경질나려고 하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무영과 진강이 서로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 때 유진국(박성웅 분)은 박무영을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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