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엘제이 논란’ 류화영, ‘뷰티인사이드’로 은근슬쩍 복귀…‘시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엘제이와 열애 진실공방으로 구설에 올랐던 류화영이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분위기다.

9일 방송된 JTBC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류화영은 서현진(한세계 역)이 자신이 출연하고 싶은 영화에 거절당하자 직접 아버지 같은 감독을 찾아가 캐스팅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화영은 이때 감독과 면접 중이던 여배우 최유리로 등장했다. 한세계는 자신의 라이벌인 최유리 앞에서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류화영의 방송 출연은 지난 달 엘제이와 열애 관련 진실 공방 이후 처음이었다.

시청자 반응은 싸늘했다. 시청자 게시판이나 온라인상에는 류화영의 은근슬쩍 복귀가 불쾌하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잘 나가는 드라마에 찬물 끼얹기”라는 댓글이 다수 게재됐다.

류화영은 엘제이와 진흙탕 싸움 이후 제대로 된 사과나 입장 표명 없이 드라마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이같은 일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갑작스러운 방송 복귀는 시청자들의 눈살을 또 한 번 찌푸리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8월 23일 방송인 엘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찍은 다수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류화영과 2년간 교제한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류화영은 “엘제이에게 남자로서 호감은 일주일뿐이다. 엘제이의 폭력성, 간섭, 집착 때문에 힘들었다”고 반박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