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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라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와 4혼 소감 “새로 태어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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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라스’. 사진 I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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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의 4혼 스토리를 5년 만에 밝힌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하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슈 메이커들의 입담과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영규는 “난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라면서도 4혼 사실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밝힌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박영규는 지금의 아내를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과 마음 고생도 공개했다. 초혼부터 4혼까지 매번 제대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박영규에게 가장 화려했던 결혼식은 몇 번째이고, 결혼식에 전부 참석한 지인이 있는지 등 궁금증이 쏟아졌다. 그의 대답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박영규는 4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며 따뜻하게 의지해주는 지금의 아내와 4혼으로 얻은 딸을 향한 부성애도 고백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아빠’ 캐스팅 에피소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달이 아빠’가 배우들에게 매우 핫(hot)한 역할이었다는 박영규는 “톱클래스 배우들도 오디션을 봤는데, 옛날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미달이 아빠’ 자리를 빼앗길 뻔한 막강한 경쟁자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미달이 아빠’의 인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영규는 당시 8살이었던 ‘미달이’ 배우 김성은에게 질투한 사연을 밝히며 “나도 약간 미달이야”라고 반성하기도. 송혜교, 김소연 등 ‘순풍산부인과’ 출신 톱배우들의 풋풋한 과거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가 35년 전 출연한 주말극을 통해 ‘김희애의 남자’로 무명 생활을 탈출한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당시 맡았던 역할을 ‘욘사마’ 배용준에 빗대어 말하며 “일찍 태어난 게 억울하기도 하다”고 아쉬워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진다.

4혼으로 새 인생을 살고 있는 박영규의 근황과 ‘미달이 아빠’ 전성기 시절 비하인드 등은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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