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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리그앙 리뷰] '디 마리아-뫼니에 연속골' PSG, 렌에 3-1 역전승...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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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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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렌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 체제를 굳혔다.

PSG는 23일 22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렌과의 2018-19 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골을 몰아 넣으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홈팀 렌은 쿠벡, 트라오레, 다 실바, 멕서, 벤세바이니, 안드레, 부리게아우드, 사르, 그레니에, 실리키, 니앙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퇴장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음바페를 제외하고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카바니, 네이마르, 드락슬러가 3톱을 꾸렸고, 베라티, 라비오, 디 마리아가 중원을 지켰다. 뫼니에, 마르퀴뇨스, 킴펨베, 베르나트가 4백에 섰고, 부폰이 골문을 지켰다.

PSG는 전반 11분 만에 위기를 맞이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이 라비오 몸 맞고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한 것이다. 일격을 허용한 PSG는 마음이 급해졌다.

전반 45분, 드락슬러와 뫼니에가 공을 주고받았다. 이어 디 마리아가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PSG는 1-1로 균형을 맞춘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6분, 뫼니에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PSG가 리드를 잡았다. 이후 렌은 벤 아르파를 투입하며 추격 의지를 다졌다. 경기는 소강상태로 흘렀고, 후반 33분, PSG는 베라티 대신 추포 모팅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 된 추포 모팅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가 뫼니에에게 공을 내줬다. 이를 다시 추포 모팅이 잡았고, 슈팅. PSG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PSG는 뫼니에와 네이마르를 빼고 케러와 은쿤쿠를 투입하며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PSG가 렌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굳혔고, 2위 릴과의 승점 차를 5점까지 벌렸다.

[경기 결과]

렌(1) : 라비오(전반 11분, OG)

파리 생제르망(3) : 디 마리아(전반 45분), 뫼니에(후반 16분), 추포 모팅(후반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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