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구자철, 지동원 이어 시즌 첫 골 후 부상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구자철(29, 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뒤 부상으로 교체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구자철은 23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서 끝난 베르더 브레멘과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경기서 팀이 0-2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귀중한 만회골을 뽑아냈다.

구자철의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였다. 구자철은 카이우비의 헤딩 패스를 받아 가슴 트래핑 뒤 왼발 발리슛을 꽂아넣었다. 그러나 구자철은 후반 22분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며 우려를 낳았다.

구자철의 팀 동료인 지동원도 마인츠와 리그 3라운드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다 무릎 인대를 다친 직후 경기라 아쉬움은 더 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브레멘에 2-3으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2로 팽팽하던 후반 30분 클라센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를 시인해야 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