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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짠내투어' 정준영, 투어 위기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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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준영 투어가 위기를 맞이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준영이 멤버들을 데리고 간 곳은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이었다. 멤버들은 버스에서 내려서도 한참을 걸었다. 멤버들은 저마다 "우리 아내가 나 많이 걷는다고 좋아하겠다" "우리 PT숍에서도 근육량 늘었다고 좋아하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정준영은 "여기가 삿포로 최고의 데이트 명소다"라며 "여기 보이냐. 포토그래퍼들 와서 대기하고 있다"라며 말했다. 정준영이 데려간 곳은 도요히라 강변에서 펼쳐지는 삿포로 하나비 축제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정준영은 기대를 하라고 했지만 불꽃이 터지는 곳은 먼 곳이었다. 정준영 역시 당황했다. 박명수는 "터지는 거 보고 속이 터지더라"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우리가 몽골 사람이 아닌데 조금 더 보였으면 좋았을 텐데", 정준영은 "굉장히 당황스럽다"라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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