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유도 남북단일팀, 북측 선수 1명 추가하기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대표팀[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유도연맹은 22일 2018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 북측 선수를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연맹은 "북측 요청으로 여자 57㎏급 리효선이 합류해 남북 단일팀은 16명에서 1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0일 개막한 2018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단일팀이 출전하는 혼성단체전은 마지막 날인 27일에 열린다.

유도대표팀이 북측과 단일팀을 꾸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