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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남측 서효원·북측 최일, 아시안게임 폐회식 남북 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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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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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시안게임 폐회식 기수로 남측의 서효원(탁수), 북측의 최일(탁구)이 선정됐다.

지난달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 등지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아시안게임은 2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치른다.

서효원과 최일은 남북 공동입장 때 한반도 기를 들고 선수단의 맨 앞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를 획득해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마크했다. 한국은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이어오던 종합 2위 수성에 나섰으나, 큰 차이로 일본에 밀리며 다소 체면을 구겼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는 수구, 다이빙, 여자럭비, 스쿼시, 탁구 등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북측 역시 20여 명의 선수단이 행사에 등장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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