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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인 박희본이 일상을 공개했다.
박희본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달리고 달려서 도착해보니 잠실야구장이네??? 야구 보고 가지 뭐 그런데....왜 때문에 유니폼 챙겨 옴???ㅋㅋ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우리 사랑 #양의지 이 날씨에도 블루석 시야방해석만 남은 거 실화? #두산베어스 #doosanbears #프로혼관러 #ilovebaseball #우리선수들은얼마나더울까#8회에의지선수나오심 #어플없이는못찍을얼굴 #나의사랑맥쥬마셔서가아니라 #달려와서빨간얼굴 #설명충”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박희본이 담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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