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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물벼락 맞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영자 언니랑 놀기. 밥블레스 유"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김숙은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와 함께 경기도 가평의 휴양지에서 둘러앉아 있다. 특히 김숙은 이영자가 뿌린 물벼락을 얼굴에 정면으로 맞는 모습을 띄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주 재밌어 보인다. 넷 우정 영원하길" "물 맞는 모습도 예쁘다" "언니들의 우정을 본받고 싶다" 등의 댓글로 이들을 응원했다.
네 사람은 9일 방송된 '밥블레스유'에서 가평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당시 방송에서 최화정과 이영자가 수영복 차림으로 당당하게 수영장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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