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세운" 정세운, '20 Something'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

[텐아시아=우빈 기자]

정세운 ’20 Something’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이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세운이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의 타이틀곡 ‘투웬티 썸띵’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정세운의 ‘투웬티 썸띵’ 뮤직비디오는 행운의 티켓과 함께 소극장에 초대받은 정세운이 극장에서 자신의 꿈에 대한 영화를 보게 되는 스토리다.

촬영 내내 정세운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으며 유쾌하면서도 밝은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을 위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올라탄 정세운은 ‘투웬티 썸띵’ 가사를 적는 장면을 찍다가 “브라더수 형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가사에 담을 말들을 수집했다“며 ‘투웬티 썸띵’ 가사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정세운은 혁명광장에서 버스킹 장면을 촬영하며 기타와 함께 버스킹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정세운은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Happy)’와 자신의 곡 ‘아이러니(IRONY)를 연달아 열창하며 달콤한 목소리로 광장을 가득 채웠다.

항구 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마친 정세운은 “러시아를 잊지 못할 것 같다. 너무 좋았고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신곡 ‘투웬티 썸띵’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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