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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에 나선 가운데, 전반 17분 황의조 선수가 선제골을 성공했다.
곧 이어 전반 23분에 김진야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한국은 바레인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에는 말레이시아와 20일에는 키르키즈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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