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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끼줍쇼' 김윤아 "홍대, 자우림의 인큐베이터이자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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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윤아와 윤도현이 홍대가 가지는 의미를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김윤아와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는 홍대 앞 거리에서 버스킹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길을 걷던 중 낯익은 목소리에 이끌려 걸었다. 그곳에는 김윤아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경규가 "철수하고 떠나자"라고 말하던 그 순간 누군가 "앙코르"를 외치며 등장했다. 윤도현이었다. 강호동은 "취객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인디밴드들의 주 활동 무대다. 저도 이 동네에서 무대를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윤아는 "여기는 고향, 자우림의 인큐베이터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픽업돼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그때 자우림 하면 신비롭고 여자 보컬이 예쁘다는 말이 있었다. 남자 인디 밴드 애들이 김윤아와 말이라도 섞어 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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