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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트와이스 측 “염산테러 협박범, 지난해 7월 경찰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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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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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투데이에 “트와이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지난해 7월 경찰에 검거됐다”라고 밝혔다. 협박범은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검거 후 법률에 따라 신병을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박범은 지난해 7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한 협박범에 대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협박성 게시물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당사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9일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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