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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월드컵 통해 평판 올린 5인은? 트리피어·체리셰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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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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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대회는 끝났지만, 이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들이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평판이 오르고 있는 다섯 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수 평가가 상승하고 있는 5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잉글랜드의 오른쪽 윙백 키에런 트리피어, 러시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데니스 체리셰프, 일본의 2선 공격수 이누이 타카시, 덴마크의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 콜롬비아의 중앙 수비수 예리 미나가 그 주인공이다.

FIFA는 트리피어가 뛰어난 세트피스 능력을 바탕으로 잉글랜드의 공격을 지원했다며 그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실패, 비야레알에서의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을 통해 화려하게 비상한 체리셰프, 일본의 패스 축구 속에서 창의성 있는 플레이와 번뜩이는 골을 넣은 이누이, 91.3%의 선방율을 보인 슈마이켈, 조별리그 3경기 3골을 몰아 넣은 미나도 이번 월드컵을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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