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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X류덕환 "나부터 징계하라" 고아라 구하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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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스 함무라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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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와 류덕환이 동료 고아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최종회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을 위해 나선 임바른(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바른은 "저부터 징계하시죠. 저도 선동하고 있다"라며 박차오름을 위해 그동안 모은 서명을 보였다. 임바른은 "박 판사는 그때 배석판사에 대한 가혹행위에 대해 정당한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다"라고 밝히며 박차오름을 변호했다.

배곤대(이원종)는 "임 판사 같은 엘리트가 뭐 하는 짓이냐"라고 만류했지만, 임바른은 "힘으로 찍어누른다면 저희도 힘을 모아 맞서겠다. 저부터 징계하십시오"라고 맞섰다. 이에 정보왕(류덕환)도 힘을 도왔다.

배곤대가 "경거망동 그만하고 돌아가라"라고 하자 정보왕은 "저도 판사다. 독립적인 한 명의 판사로 제 의지를 밝히는 거다. 저희들 뿐만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나섰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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