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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X백진희, 14년전 인연에서 이웃사촌으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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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식샤를 합시다3'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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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식샤를 합시다3'에서 윤두준이 20년 전처럼 백진희에게 손을 다시 내밀었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날 구대영의 직장 상사는 상사는 딴짓을 하고 있는 구대영을 보고 “지금 개인 일 보고 있는 거냐. 구대영 씨, 요즘 왜 그러냐. 사무실에만 있고. 상반기 보험실적 최하인 거 알고 있죠?”라고 지적했다.

이때 이주승은 “맛있는 거 사준다고 오라고 하지 않았냐”며 구대영을 찾아왔고 두 사람은 민물횟집에서 민어회를 제대로 먹으며 근심을 털어냈다.

그러던 중, 바깥에는 차 사고가 났고. 우연히 구대영과 이지우(백진희)는 마주하게 됐다. 두 사람은 근황을 묻다 서로의 결혼 유무를 물었고, 이지우는 "아직", 구대영은 "애인만 있다"라고 답하게 됐다.

이후 시점은 2004년으로 돌아가 신입생 새내기인 04학번 구대영과 이지우가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구대영은 반지하에 살다가 폭우로 방이 잠기는 경험을 한 후, 근처의 빌라 2층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친구들은 “거기가 싼 이유가 귀신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구대영은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며 코웃음 쳤다. 구대영은 자취방 앞에서 주인집 아주머니의 소개로 옆방 여자와 인사를 하게 됐다. 바로 이지우였던 것. 구대영은 “잘 지내보자. 이웃 사촌끼리”라며 악수를 건넸다.

과거의 추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구대영은 생각에 잠겼고 이지우는 근무를 마치고 구대영이 준 명함을 다시 봤다. 이 명함 주인이 누구냐는 동료의 질문에 이지우는 "첫사랑이다"라고 답했고, 그 이튿날, 강아지의 짖는 소리에 밖으로 나간 이지우는 자신에게 손을 내밀며 "여기로 이사왔어. 잘 지내보자 이웃사촌"이라고 하는 구대영의 모습에 놀랐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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