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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우새’ 김건모, 결혼정보업체 방문..“자녀 있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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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미우새’ 김건모가 결혼 정보 업체를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건모는 김종민과 함께 결혼 회사를 찾아갔다. 이곳은 이무송이 운영하는 곳. 두 사람은 그곳에서 커플 매칭을 의뢰했다.

매일경제

‘미우새’ 김건모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커플 매니저는 1단계인 개인 프로필 작성을 도왔다. 매니저는 50대인 김건모에게 “초혼만 볼 순 없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김건모는 “초혼이 아니어도 된다. 자녀가 있으면 좋겠다. 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위로는 5살, 밑으로는 25살 이상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매니저는 “여기 등록하는 여성분들은 남자를 찾는 거지, 아빠를 찾는 것은 아니다”라고 또 한 번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민은 금세 30대 후반으로 수정했고, 커플 매니저는 “주관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맞다. 주관이 없다. 내가 누굴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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