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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WC 라인업] 프랑스vs크로아티아, 예상 라인업 발표...'포그바vs모드리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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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제 단 한 경기가 남았다.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최상의 전력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마지막 무대인 결승전을 치른다. 이 한 경기에 모든 것이 달렸다. 누구보다 커다란 기쁨과 영광을 누릴 자는 단 한 팀뿐이다.

프랑스는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프랑스가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쉬움을 달랜다는 계획이다.

크로아티아는 이미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생각이 없다. 크로아티아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한 기세를 이어 내침 김에 우승까지 도전한다. 사실상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이기 때문에 의지는 더 불타오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예상 라인업이 발표되고 있다. 먼저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프랑스가 4-2-3-1, 크로아티아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프랑스의 예상 선발 명단은 최전방 지루를 중심으로 2선에 마튀이디, 그리즈만, 음바페가 공격을 전개하고, 포그바와 캉테가 중원을 구축하는 것이다. 포백은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르가 나서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크로아티아는 공격진에서 페리시치, 만주키치, 레비치가 호흡을 맞추고 중원은 라키티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가 구축한다. 포백은 스트리니치, 비다, 로브렌, 브르살리코가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수바시치가 낀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크로아티아가 브로조비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리고, 모드리치와 라키티치를 공격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인데 큰 변화는 아니다.

# 프랑스vs크로아티아, 예상 라인업(레퀴프, 후스코어드닷컴)

프랑스(4-2-3-1): 요리스(GK) -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르 - 포그바, 캉테 - 마튀이디, 그리즈만, 음바페 -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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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4-3-3): 수바시치(GK) - 스트리니치, 비다, 로브렌, 브르살리코 - 라키티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 - 페리시치, 만주키치, 레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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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피파온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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