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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첼시, 이과인 영입 위해 모라타-지루 처분도 가능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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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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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첼시가 새 감독 선임과 조르지뉴 영입에 이어 곤살로 이과인(30, 유벤투스)까지 주시하고있다.

첼시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뒤늦은 영입 소식을 알렸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고,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했던 조르지뉴도 얻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첫 영입은 늦었지만, 제대로 발동에 걸린 모양이다. 이번에는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이과인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첼시가 이과인을 원하고 있다. 그의 영입을 위해서라면 모라타와 지루의 처분도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이과인은 세리에 A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올 시즌도 리그 35경기에 나서 경기당 1골이 넘는 36골을 넣었다. 사리 감독과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뛰어난 경기력을 펼친 것 또한 이과인 영입에 구미를 당기게 만든다.

반면 모라타와 지루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야심차게 데려온 모라타는 전반기 때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에 들어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루 역시 후반기 때 긴급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팀에 큰 보탬이 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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