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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美 경찰,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 조사 중…소속사 "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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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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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각) LA 경찰국(LAPD)이 9월 초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 예정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위협을 조사 중이라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은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살해 위협을 받은 멤버가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앞서 멤버 지민이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살해 위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지난 5월에도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한 네티즌이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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