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포수' 양의지, 퍼펙트피쳐 우승…울산공고 최용준 깜짝 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2018 퍼펙트피처로 등극했다.

양의지는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전야제 퍼펙트피처에서 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가 마운드에서 공 10개를 던져 배터 박스에 세워져 있는 배트 9개를 맞히는 경기다. 배트 하나 당 1점, 양 끝의 빨간색 배트를 맞히면 2점이다.

양의지는 6점으로 5점의 2등 선수군을 1점 차로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양의지는 우승 상금으로 200만 원을 받는다.

울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참가한 울산공고 최용준은 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이보근과 이형종을 제치고 2위에 올라 상금 100만원을 손에 쥐었다. 안치홍과 이대호는 1점으로 공동 최하위에 그쳤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