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신소율과 공개 열애 중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소율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지철은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모두에게 알리고 열애를 하다 보니 더 편하다.”면서 “신소율은 배려도 많고 생각도 깊고 공연을 앞둔 나를 잘 챙겨준다.”며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3월 우연히 한 언론사 연예부 회식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식사를 하는 바람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9개월째 예쁜 만남 중”이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신소율보다 3세 연하인 김지철은 2011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한 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하이드’, ‘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최근 뮤지컬 ‘미인’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뮤지컬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신소율 역시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소율은 지난달 방송된 JTBC ‘미미샵’에 출연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굳이 숨기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더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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