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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KBO] 한화, '휠러 방출' 대체 외인 데이비드 헤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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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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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제이슨 휠러를 퇴출하고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을 영입했다.

한화는 13일 KBO에 휠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헤일과 연봉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에 계약했다.

한화는 헤일에 대해 "키 188㎝, 몸무게 97㎏의 신체 조건을 지닌 우완 투수로 평균 시속 140㎞대 중후반의 직구를 던진다.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년 콜로라도 로키스, 2018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뉴욕 양키스 등으로 옮기며 빅리그 무대에서 뛴 경력도 있다. 메이저리크에서 총 70경기에 나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4경기에 구원으로만 등판해 13⅔이닝 16피안타 7실점(평균자책점 4.61)했다. 마이너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172경기 37승 46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4.20이다.

한화는 "헤일이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이뤄 후반기 순위 싸움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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