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뮌헨 2군' 정우영, 성인 무대 데뷔전서 멀티골 작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Sport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우영이 성인 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정우영은 13일 독일 에이히슈테트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레기오날 리가 바이에른(4부 리그)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전반 35분, 팀 동료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걷어내자 이를 정우영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파인이 올린 크로스를 받은 정우영이 헤딩으로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브리트가 득점 행진에 가세했고 5-1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K리그 주니어에서 특급 유망주로 손꼽힌 정우영은 지난 2018년 1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뮌헨 유소년팀에서도 맹활약한 정우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성인팀인 뮌헨 2군으로 승격했다.

정우영은 뮌헨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면서 경기는 2군 소속으로 나서고 있다. 2군에서 적응한 뒤 1군 승격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오는 17일 잉골슈타트 2군팀과 경기를 치른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트위터]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러시아 월드컵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계 페이지 방문하기 > 클릭

▶ SBS스포츠의 모든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