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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1,2학년 대학축구]중앙-단국, 준결승 티켓 놓고 맞대결…용인-전주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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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중앙대와 단국대가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중앙대는 11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대회 16강전 단판승부에서 광주대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선착했다. 전통의 강호 단국대는 경희대와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도 피말리는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두 팀은 오는 13일 준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 2014년 우승, 2016년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대는 울산대를 3-1로 완파하고 4년 만의 정상 탈환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용인대는 전주대와 8강에서 붙는다. 나머지 8강 대진은 전주기전-호원대, 홍익대-김천대로 이뤄졌다.

silva@sportsseoul.com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 전적

중앙 3-0 광주,단국 1(8PK7)1 경희,전주 2-1 사이버한국외국어,용인 3-1울산,전주기전 2-1 청주,호원 2-1 우석,홍익 4-2 송호,김천 2-1 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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