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호날두, 11년만에 방한한다…25일 입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출처 |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11년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코리아테크는 10일 “호날두가 트레이닝 기기 기어식스패드(SIXPAD)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방한한다. 호날두는 이 제품 개발해 직접 참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테크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축구팬 1명에게 호날두와 직접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호날두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지난 2007년 7월 방한했다. 당시 그는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 선발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하면서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009년에도 맨유가 방한 행사를 가졌지만 호날두는 한국에 오지 못했다. 당시 월드투어를 앞두고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한국 팬들과의 만남이 불발된 바 있다.

호날두는 한국 도착 이후 기자회견과 팬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호날두는 9년간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로의 이적설이 불거져있다.
dokun@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