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 유엔난민기구 활동 지지 "많은 관심 부탁"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배우 김의성이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의 활동을 지지했다.

김의성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들이 아주 조금씩 움직이자 금새 아기새 가족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났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가 그려진 그림과 유엔난민기구의 로고가 담겨 있다.

그는 '#난민과 함께(#WithRefugees) 주간' 행사를 설명하면서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모두 난민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을 주목해 주세요"라고 응원했다.

앞서 지난 20일 배우 정우성도 난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으나 최근 불거진 '제주도 난민 수용 여부' 문제와 맞물리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25일부터 일주일간 '#난민과함께(#WithRefugees)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