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9회에는 쌈디의 정신승리 운동이 그려졌다.
쌈디는 작업실에 운동기구를 가져다 두고 틈틈이 체력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한 터라 금방 팔에 힘이 빠져버렸다. 쌈디는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 듯 “느낌 살렸으면 됐어”라고 운동기구로부터 등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스로에게 “됐다 무리하지 마라”라며 정신승리 모드에 돌입하는 엉뚱함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을 샀다. 도대체 뭘 느꼈다는 거냐는 무지개 회원들의 말에도 쌈디는 계속해서 “느낌만 살리면 됐어”라고 말했다.
소파에 자리 잡고 앉은 쌈디는 마주앉은 윌슨을 발견하고는 “느낌 오제?”라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런 쌈디의 모습에 “저 정도면 윌슨이 대답을 해줘야 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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