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둥지탈출3' |
'둥지탈출3' 배우 최정원이 17년 동안 아침 식사로 채소 위주의 김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최정원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밥을 말았다. 최정원은 아들 양희원 군이 채소를 먹지 않아 17년 동안 늘 각종 채소를 넣은 김밥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아침 식사로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은 "우리 가족의 완적 식품인 것 같다"고 뿌듯하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편과 아들 양희원 군의 반응은 달랐다. 희원 군은 김밥을 거의 먹지 않았으며 남편 역시 최정원에게 "참치라도 좀 넣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반응에 최정원은 "그럴 거면 먹지 마"라고 단호하게 대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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