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임세미,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 확정…소지섭·정인선과 호흡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임세미가 '내 뒤에 테리우스'에 최종 합류했다. MBC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세미가 ‘내 뒤에 테리우스’에 합류했다.

19일 ‘내 뒤에 테리우스’ 측은 “임세미가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임세미는 국정원 요원 ‘유지연’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지연은 현직 국정원 요원으로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역)과 함께 활약하던 인물. 김본이 음모에 휘말리는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남몰래 짝사랑하는 애절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임세미는 유지연 역을 맡아, 차갑고 냉철한 국정원 요원이지만 김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측은 앞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역에 소지섭이,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된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말리는 아줌마 ‘고애린’역에 배우 정인선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춘 또 다른 주연 배우로 손호준에 이어서, 임세미까지 주연 4인방의 캐스팅이 완료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