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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박주호, 전반 중반 오른쪽 허벅지 부상…김민우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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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박주호(울산)가 스웨덴과 첫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주호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전반 27분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김민우(상무)와 교체됐다.

이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 도쿄), 이용(울산)과 함께 포백 선발 출장한 박주호는 왼쪽 풀백을 책임졌다. 경기 초반 오버래핑으로 공격 흐름을 이어가는 등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27분 자신에게 향하는 공이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려 하자 몸을 날려 잡으려다 허벅지를 감싸쥐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히 몸 상태를 살폈지만 더는 뛸 수 없었다. 신태용 감독은 즉시 교체 사인을 보냈고, 김민우를 투입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경기는 0-0으로 진행 중이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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