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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집트-우루과이] '살라 부재' 이집트, 우루과이 봉쇄 성공...0-0 전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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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집트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전 중이다.

이집트와 우루과이는 15일 밤 9시(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이집트는 아직 완벽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살라를 벤치로 앉혀 둔 가운데 그의 자리에 와르다를 투입했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카바니 투톱을 가동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첫 승을 노렸다.

전반 초반 우루과이가 점유율을 높여가며 이집트를 압박했다. 하지만 전반 8분 카바니의 슛 외에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리고 전반 10분 이후 이집트가 공격적으로 나서며 우루과이를 압박했다. 우루과이는 미드필더 라인이 수비와 공격의 연결점 역할을 하지 못했고, 이집트는 이를 파고들어 우루과이를 조급하게 만들었다.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이집트는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아레스에게 옆그물을 맞는 슛 기회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효과적으로 우루과이를 막아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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