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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VNL] 여자 대표팀, 세르비아에 0-3 패…첫 시즌 5승10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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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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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마지막 경기인 세르비아와의 대결에서 0-3으로 패하며 첫 시즌을 5승 10패로 마감했다.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5일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열린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5주차 17조 3차전에서 세계 3위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0-3(17-25 20-25 11-25)으로 졌다.

1세트 초반부터 리시브가 흔들린 대표팀은 연속으로 실점에 허용해 결국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선 범실을 10개나 쏟아냈다.

3세트에선 무려 14점차로 뒤처지며 힘없이 세트를 빼앗겼다.

한국은 5주간 펼쳐진 VNL을 5승 10패 승점 14점으로 마무리 했다. 대표팀은 17일 귀국해 당분간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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