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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WNBA] 박지수, 연장전서 결승골·쐐기골…라스베이거스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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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수는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인디애나 피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3분14초 동안 6점 6리바운드 1블록슛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박지수는 올 시즌 출전한 9경기 중 최장 출전 시간(23분 14초)을 기록했다.

4쿼터 종료 2분 전까지 8점차로 앞서가던 라스베이거스는 연달아 8점을 내주며 84-84로 따라잡혔고, 결국 연장까지 끌려갔다.

연장 시작 25초 만에 골밑슛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온 박지수는 종료 12초전 정면에서 중거리 슛을 꽂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라스베이거스는 101-92로 최종 승리,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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