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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2018 아시안게임, 오지환·박해민 등 엔트리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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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18 아시안게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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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 선수 24명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선 감독과 이강철 수석코치, 이종범·유지현·정민철·진갑용 코치 등 코칭스태프는 현재 오는 8월18일 개막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 선발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엔트리 회의의 가장 큰 관심은 아직 군 병역을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특례를 누리기 때문에, 야구 팬들은 아직 군 미필인 선수들을 두고 이번 엔트리에 발탁될 지 여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넥센 히어로즈의 유격수 김하성과 좌완 함덕주(두산)의 대표팀 발탁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외야수 박해민(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지환(LG) 등은 대표팀 구성 방향에 따라 아직 엔트리 합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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