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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데상트코리아, 야구대표팀 용품 후원 4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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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응용 회장(왼쪽)이 11일 데상트코리아 이준권 브랜드총괄상무와 야구 대표팀 의류 및 용품 협찬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데상트코리아가 야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지난 2014년부터 야구 대표팀 용품과 의류를 협찬한 데상트코리아는 오는 2021년까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파견하는 각급 대표팀의 용품과 의류를 협찬할 계획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KBOP(대표이사 류대환)와 공동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의 공식 의류, 용품 후원사로 데상트코리아주식회사를 선정했다. KBSA 김응용 회장과 데상트코리아 이준권 브랜드 총괄상무가 참석해 11일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 공식 의류, 용품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협회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협회가 파견하는 각 급 국가대표팀(야구/소프트볼)이 사용할 스포츠의류 및 용품을 ‘데상트코리아’로부터 제공받는다.

KBSA 김응용 회장은 “지난 4년의 계약기간 동안 협회와 데상트코리아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3위 입상 등 한국야구의 중흥기를 만들었다. 4년간의 지원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4년 더 연장해 준 데상트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특히 이번 계약에는 야구 뿐 아니라 소프트볼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데상트코리아로부터 의류 및 용품을 지원받게 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상트코리아 이준권 상무는 “데상트는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로 최고의 기능과 제품으로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제품 개발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상트는 1935년 런칭한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 지난 2014~2017 야구 국가대표 후원계약과 LG 트윈스 프로야구단, 농구, 체조, 루지, 카누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 프로 및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우수한 품질과 철저한 제품 관리로 현재는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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