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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SPO 이적설] 유벤투스, 자유 계약으로 윌셔 눈독…연봉 57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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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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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자유의 몸이 될 잭 윌셔(아스널)를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노리고 있다.

부상으로 제대로 된 시즌을 뛴 적이 없는 윌셔는 이번 시즌 38경기에 출전하며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3월 A매치 평가전에 잉글랜드 대표로 2년 만에 뽑히기도 했지만 부상이 도져 뛰지는 못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 매체 'TMV'는 "유벤투스가 윌셔 영입에 나섰다. 이미 선수와 구단이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윌셔에게 400만 파운드(약 57억 원)를 지급할 생각이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윌셔 영입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돈이 들지 않는 자유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윌셔는 이번 달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보스만 룰'에 의해 올해 1월부터 타 팀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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