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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퇴근길 신곡] '신승훈의 뮤즈' 로시, 유승호와 함께한 자아찾기…'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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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신승훈의 뮤즈' 가수 로시가 신곡 '술래'를 발표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을 선보였다.

로시는 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술래'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술래'는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브리티시 팝 장르 곡으로, 세련된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힙합 비트, 그리고 브리티시 팝이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로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탄생됐다.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데뷔곡 'Stars'에 이어 '술래'도 직접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으며, 히트 작사가 김이나, 유명 작곡가 이현승도 각각 작사, 편곡에 참여해 'Stars'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을 이어가며 로시에게 힘을 실었다.

로시는 데뷔곡 'Stars'에서 꿈을 찾는 소녀의 이야기를 노래했다면, 이번 신곡 '술래'에서는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로시’ 스스로의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술래' 가사에는 "너에게 내 맘이 보인다. 하나, 둘, 셋도 세기 전에 한 걸음도 못 떼고 멍하니 널 보며 서 있다", "머리카락 보일라. 누가 열을 세기 시작해. 허둥지둥 대다가 난 다시 술래가 된다" 등 '술래'가 돼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김이나 스타일의 가사로 재탄생 됐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승호가 출연했다.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서로를 찾고 찾는 애틋한 연인 분위기의 두 사람은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적 만남을 그려내 감동을 더했다.

과연 '신승훈의 뮤즈' 로시가 웰메이드 음악을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 오후 6시 발표. /jeewonjeong@osen.co.kr

[사진] 로시 '술래'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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